등록일. 2023-11-15
[사진] 브라이센코리아 양현구 대표이사
㈜브라이센코리아(대표 양현구)는 디지털 카메라 이미지 프로세싱을 전문으로 하는 혁신형 기업으로 2017년 설립됐다. 화질 설계, 제어용 IP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를 확보해 대외 경쟁력을 높여 나갔다. 국내외 유수기업과 약 350여건 이상의 양산모델 개발을 진행하며 거래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해 왔다.
브라이센코리아 양현구 대표는 “약100여 명의 전문엔지니어를 보유할 정도로 기술개발을 중요시하고 있다”며 “카메라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성능을 최대한 이끌어 내어 최적의 화질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업체에 따르면. 카메라 개발에서 최적의 화질을 얻기 위해서는 이미지 센서나 영상처리 프로세서 에서 하드웨어의 조합, 렌즈, 필터 등 광학계 환경의 조합에 따라 파라미터를 재설계해야 한다.
또한, 색감, 노출, 초점, 선명도, 잡음 등의 요소를 제어해 재설계를 통해 보다 향상된 화질을 제공할 수 있으며 범용 라이브러리 플랫폼으로 개발돼 다양한 환경에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카메라의 최고의 화질 설계 및 단기간 튜닝이 가능하고 고객사의 요구조건에 맞춘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을 보다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다는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브라이센코리아 관계자는 “현재에 머물지 않고 앞선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가천대학교산학협력단과 함께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데이터 전처리 소프트웨어 기술이전을 체결하고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정부·공공기관 대상 빅데이터 개발과 SI 개발사업에도 관심을 가지며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고, 기존 방식과 차별화를 둔 알고리즘을 도입해 광원추정의 정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라이센코리아는 디지털 카메라 IP 기술 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뛰어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것이 목표이다. 독자적인 기술력 확보로 디지털 카메라 IP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양현구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기술력 확보, 차별화된 플랫폼 및 서비스를 통해 꾸준히 시장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